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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별유산, 우두산 고견사

어 디 : 고견사 (거창 가조면 , 별유산, 우두산 ) 언 제 : 2022. 03. 12 입장권 3,000원( 상풍권 2,000원 포함), 주차료5,000원 우두산(牛頭山)에 지리산 고견사(古見寺)는 해인사(海印寺)의 말사로 신라 문무왕 7년에(607년) 의상, 원효 스님이 창건하였다고 하며, 고견사(古見寺)라는 이름은 원효대사가 절을 청건 할때 이곳에 와 보니 전생에 본 곳임을 깨달았다는 대사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지는데, 견암(見庵), 견암사(見庵寺), 견암선사(見庵禪寺)라고도 불리어 졌다. 고견사(古見寺)는 해인사(海印寺)의 창건주 순응(順應), 이정(利貞)스님과 중창주 희량 대사가 머물다간 곳이며,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선생의 발자취가 담겨져 있는 곳이기도하다. 또한 조선 왕실에서는 고려 왕씨..

춘풍추상 (春風秋霜)

《채근담(菜根譚)》에 나오는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의 줄인 말로,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과 같이 부드럽게 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해야 한다는 뜻이다. 자신의 인격 수양에 힘쓰고 남에게 관용을 베푸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쓰인다. 자신을 엄격히 대하며 인격 수양에 힘쓰고 남에게 관용을 베푼다면, 여러 사람에게 존경을 받게 되고 미움을 사는 일이 없다는 뜻이다. 이와 같은 뜻의 사자성어로는 자신에게는 박하게 남에게는 후하게 한다는 뜻의 ‘박기후인(薄己厚人)’, 남에게 자비로우면 적이 없다는 뜻의 ‘자비무적(慈悲無敵)’이 있다. 또한 남의 잘못을 관대하게 용서해주면 훗날 반드시 보답을 받게 된다는 뜻의 ‘절영지연(絶纓之宴)’, ‘절영지회(絶纓之會)’와도 상통한다.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