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들이 소중히 보호해도 모자랄 자신의 배에
그림을 그린 뒤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해외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11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한 미모의 임산부가 자신의 배에 야구공을 그리고 글러브를 낀 손으로 그 공을 받는 흉내를 내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뿐 아니라 많은 임산부들이 자신의
임신한 배에 꽃무늬
색종이를 붙이기도 하고 어항이나 소, 심지어 ‘스펀지송’ 등 만화 캐릭터까지 그려넣기도 했다
사진만 보면 웃고 넘어갈 정도의 '유머'가 느껴질 법도 한데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했다.
한 누리꾼은 "임산부와 해당 언론은 '재미있는 볼거리'로 사진들을 올렸겠지만 임산부의 배에 그림을 그리고 장식을 한 것은 정말 흉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왜 사람들이 이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스스로 먼저 자신에 대한 존중감과 위엄을 가져야 한다 "고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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