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조 500년
one click으로 보는 조선왕조 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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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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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
제8대 |
제9대 |
제1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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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
제27대 |
조선 왕 가계도
조선의 임금들은 전주 이씨의 조선 태조의 후손들로 1392년부터 1897년까지 혈통이 이어졌다. 이후 나라의 이름을 대한제국으로 바꾸면서 1910년까지 황제가 되어 나라를 다스렸으며, 국권을 빼앗긴 이후로는 국정의 실권은 없지만 ‘황실의 수장’으로서의 자리가 세습되어 내려오고 있다.
본 가계도에서는 친아버지-친아들 관계만 표시하였으며, 유아기에 사망하여 특별한 호칭이 없는 사람도 제외하였다. 적자를 서자보다 위에 표시하였으며, 굵은 푸른색 선으로 둘러쌌다. 그 외의 순서는 태어난 시기를 따져 늘어놓았다.
[1] 태조의 자손들
다음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자손들이다.
제1대 태조 |
진안 대군 |
의평군 | 제10대 연산군 |
폐세자 황 |
영창 대군 | |||||||||||||||||||||||||
제2대 정종 |
순평군 | 창녕 대군 |
임해군 | |||||||||||||||||||||||||||
익안 대군 |
금평군 | 제5대 문종 |
제6대 단종 |
양평군 | 제15대 광해군 |
폐세자 질 | ||||||||||||||||||||||||
회안 대군 |
선성군 | 월산 대군 |
돈수 | 의안군 | ||||||||||||||||||||||||||
종의군 | 제7대 세조 |
덕종 | 제9대 성종 |
신성군 | 제16대 인조 | |||||||||||||||||||||||||
진남군 | 안평 대군 |
제11대 중종 |
제12대 인종 |
원종 | 능원군 | |||||||||||||||||||||||||
수도군 | 임영 대군 |
제8대 예종 |
인성 대군 |
계성군 | 제13대 명종 |
순회 세자 |
순화군 | 능창군 | ||||||||||||||||||||||
임언군 | 광평 대군 |
덕원군 | 제안 대군 |
안양군 | 복성군 | 인성군 | 능풍군 | |||||||||||||||||||||||
석보군 | 금성 대군 |
창원군 | 완원군 | 해안군 | 의창군 | |||||||||||||||||||||||||
덕천군 | 평원 대군 |
회산군 | 금원군 | 경창군 | ||||||||||||||||||||||||||
임성군 | 영응 대군 |
봉안군 | 영양군 | 흥안군 | ||||||||||||||||||||||||||
도평군 | 화의군 | 진성군 | 덕양군 | 하원군 | 경평군 | |||||||||||||||||||||||||
장천군 | 계양군 | 익양군 | 봉성군 | 하릉군 | 인흥군 | |||||||||||||||||||||||||
정석군 | 의창군 | 이성군 | 덕흥 대원군 |
제14대 선조 |
영성군 | |||||||||||||||||||||||||
무림군 | 한남군 | 경명군 | ||||||||||||||||||||||||||||
불노 | 밀성군 | 전성군 | ||||||||||||||||||||||||||||
지운 | 수춘군 | 무산군 | ||||||||||||||||||||||||||||
익현군 | 영산군 | |||||||||||||||||||||||||||||
제3대 태종 |
양녕 대군 |
영풍군 | 운천군 | |||||||||||||||||||||||||||
덕안 대군 |
효령 대군 |
영해군 | 양원군 | |||||||||||||||||||||||||||
무안 대군 |
제4대 세종 |
담양군 | ||||||||||||||||||||||||||||
의안 대군 |
성녕 대군 | |||||||||||||||||||||||||||||
경녕군 | ||||||||||||||||||||||||||||||
함녕군 | ||||||||||||||||||||||||||||||
온녕군 | ||||||||||||||||||||||||||||||
근녕군 | ||||||||||||||||||||||||||||||
혜령군 | ||||||||||||||||||||||||||||||
희령군 | ||||||||||||||||||||||||||||||
후령군 | ||||||||||||||||||||||||||||||
익녕군 | ||||||||||||||||||||||||||||||
[2] 인조의 자손들
다음은 조선의 열여섯 번째 임금인 인조의 자손들이다.
제16대 인조 |
소현 세자 |
제20대 경종 |
진종 | 의소 세손 |
문효 세자 | ||||||||||||||||||||||
제17대 효종 |
제18대 현종 |
제19대 숙종 |
제21대 영조 |
장조 | 제22대 정조 |
제23대 순조 |
익종 | 제24대 헌종 | |||||||||||||||||||
연령군 | |||||||||||||||||||||||||||
은언군 | 상계군 | 회평군 | |||||||||||||||||||||||||
은신군 | 풍계군 | 영평군 | |||||||||||||||||||||||||
은전군 | 전계 대원군 |
제25대 철종 | |||||||||||||||||||||||||
인평 대군 |
복녕군 | 양원군 | |||||||||||||||||||||||||
용성 대군 |
복창군 | 의원군 | 안흥군 | 이진익 | 이병순 | 흥녕군 | |||||||||||||||||||||
숭선군 | 복선군 | 안계군 | 이진태 | 이병원 | 남연군 | 흥완군 | 이재면 | ||||||||||||||||||||
낙선군 | 복평군 | 이병준 | 흥인군 | 제26대 고종 | |||||||||||||||||||||||
서자 네 명 |
흥선 대원군 |
이재선 | |||||||||||||||||||||||||
[3] 고종의 자손들
제26대 고종 |
제27대 순종 |
이건 | |||||||
완친왕 | 이우 | ||||||||
의친왕 | 이방 | ||||||||
이창 | |||||||||
이주 | |||||||||
이곤 | |||||||||
이광 | |||||||||
이현 | 제30대 이원 | ||||||||
이갑 | 이상우 | ||||||||
이석 | |||||||||
이환 | |||||||||
이정 | |||||||||
제28대 의민태자 |
제29대 이구 | ||||||||
출처- 위키백과
우리가 부르는 임금들의 이름... 조(祖), 종(宗)은 이름이 아니고 묘호(廟號)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살아 있을 때의 이름이 아니고 죽은 후 이런 이름을 붙여 신주에 적어 종묘에 모시는것입니다. 따라서 묘호는 그 왕이 모셔진 종묘의 묘실이름이 됩니다. 고려말 원의 지배기에는 이러한 조, 종을 붙이지 못하게 하고 한단계 깎아서 죽고나서 왕으로 부르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명칭도 충(忠)자를 쓰도록 강요하여 원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도록 했습니다. 묘호를 붙이는 원칙은 조공종덕(祖功宗德), 혹은 위공칭조, 위덕칭종(爲功稱祖, 爲德稱宗) 즉 공이 있으면 조(祖)라 칭하고 덕이 있으면 종(宗)이라 칭한다는 것입니다. 임금이 죽으면 신하들이 어떻게 부를지를 의논해서 그 아들인 새 임금의 재가를 얻어서 묘호를 정하는 것입니다. 조(祖)가 종(趙)보다 높은 개념입니다. 따라서 새임금은 상주로서 죽은 자기 아빠의 묘호을 좀 근사하게 지으려는 욕구가 있겠지요. 그래서 묘호는 새 임금과 신하들이 신경전을 벌이는 부분입니다. 선왕의 업적에 대해서 아들과 신하들의 평가가 같을 순 없으니까요. 대개 건국 초대왕은 거의 예외 없이 태조라는 묘호를 받습니다. 그리고 망한 나라를 부흥한 임금도 조(祖)를 받습니다. 반란을 통해 왕이 되었거나 직계가 아닌 방계가 왕이 되었을때도 조를 주로 씁니다. 하지만 반란으로 #51922;겨난 임금은 옛날 세자 시절의 대군에서 한 등급 깎여 군으로 불리다가 묘호 챙겨줄 놈 없으니 죽고 나서도 군이죠. 하지만 단종처럼 후에 신원이 되어 다시 명예 회복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그랬으면 여전히 노산군으로 불렸겠죠. 하지만 묘호추증에 이런 원칙이 엄격하게 적용된 것은 아니 듯 합니다. 가령 중종은 반정으로 왕이 되었지만 종이고 고종도 끊어진 왕통을 방계가 이었지만 역시 종입니다. 반면 순조는 정상적으로 적장자 계승이 되었지만 조로 추증되었습니다. 그냥 신하들이 새 임금 눈치 봐가며 적당히 붙여 준 모양입니다. 때로는 묘호 추증이 신하들의 새 임금에 대한 아부용 소재가 되기도 해 전혀 가당찮은 이름이 붙기도 합니다. 역대 왕과의 업적을 비교해서 납득할 만한 이름을 붙여야 하지만 정치가들이 하는 일이야 뻔하지요. 또한 일단 붙여진 묘호가 나중에 바뀌기도 합니다. 인조는 원래 열종(烈宗)이었지만 그 아들인 효종이 그렇게 바꾸었고 영조, 정조도 원래 영종, 정종이었지만 대한제국 수립 후 한 단계 격상해서 바꾼 것입니다. 또 새 임금이 왕이 되지 못하고 죽은 자기 아빠를 추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종은 아빠인 의경세자를 덕종으로, 인조는 정원군을 원종으로, 정조는 사도세자를 장조로, 헌종은 효명세자를 익종으로 추증했습니다. 사도세자는 왕도 못된 주제에 아들 끗발로 종도 아닌 조를 받았으니 예나 지금이나 상주 하나는 잘 두고 볼 일입니다. 군, 대군은 왕의 아들인 왕자를 부르는 이름입니다. 왕자 중 왕비 소생의 적자는 대군, 후궁 소생의 서자는 그냥 군으로 부릅니다.(딸은 공주와 옹주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대군이든 군이든 그 후손들은 왕족으로서 계속 군으로 불리다가 5대가 지나면 군호를 상실합니다. 대원군은 왕의 아버지를 부르는 이름입니다. 왕은 세습되니까 왕의 아빠는 당연히 왕이어야 하지만 간혹 왕통이 끊어져 방계가 왕이 되는 경우에 새로 즉위한 왕의 아버지를 대원군이라 불렀습니다. 왕의 장인은 부원군이라고 하죠. |
(조),(종),(군)의 차이점.............................
조선왕조 임금 명을 살펴보면, 태조, 태종, 연산군등 조,종,군이 붙었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이것을 붙이는데도 일정한 기준이 있습니다. 우선 왕이 오르자 마자 태조, 태종 이렇게 붙이진 않습니다. 연산군이나 광해군 처럼 왕의 형제나 종친부등에게 붙이는 ~군으로 왕위에 올랐다가 후에 그 왕이 죽거나, 왕위를 물려준 후에, 신료들의 일정한 평가를 통해 붙여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이것을 묘호(廟號)라고 합니다.
묘호는 조(祖)와 종(宗),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이 분류기준은 공(功)과 덕(德)입니다. 쉽게 말해서 공->조 , 덕->종.. 이렇게 분류를 합니다.
- 혼란기에 국가를 세운다거나, 혼란기에 빠진 국가를 중흥시켜 찬란한 업적을 남긴 공(功)을 기려 조(祖)를 붙입니다. 예를 들자면, 조선 1대왕 태조를 들수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는 고려말 혼란스러웠던 나라를 바로 잡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나라를 세웠습니다. 이에 신하들은 이 공(功)을 높게 기려, 이성계가 왕위를 내어준후 태조라는 묘호를 붙이게 됩니다.
- 선왕(선대왕)이 세운 문화적, 정치적 업적을 이어받아 나라에 큰 공헌을 한 임금에게는 이 덕(德)을 높게 사 종(宗)을 붙입니다. 예를 들어 태종이 조선발전의 기반을 닦았다면, 세종은 이를 이어받아 조선문화의 꽃을 피웠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외에 보면, 연산군이나 광해군 처럼, 군(君)이 붙은 임금도 볼수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군(君)은 왕의 형제나 종친부에 붙이던 것입니다. 다시말해, 임금의 자리에 올랐다가, 중간에 폐위되어 나온 왕을 말합니다. 연산군도 갑자사화를 통해 폐위된 왕이므로, 조나 종을 붙이지 않고, 연산군이라는 이름 그대로 쓰이게 됩니다.
조나 종으로 정해졌다가 후에 바뀐 일도 있습니다.
- 조선왕조실록 '예종실록'에 처음에 세조를 신종, 성종, 예종으로 묘호를 올렸으나 예종이 " 대행대왕이 국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공을 일국의 신민으로서 누가 알지 못하는가?" 라고 말해, "세조" 임금이 되었다고 합니다.
- 조선 선조임금은 원래 선종 이었으나, 임진왜란의 국난을 이겨낸 공이 커서, 후대에 선조로 바뀌었습니다.
- 영조는 원래 영종이었으나, 유학을 진흥시킨 공이 커서 영조라고 불렸고, 정조와 순조도 원래 정종,순종이었으나, 천주교로 부터 유학을 지킨 공이 인정되어 정조, 순조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1. 태조 1. 태조
2. 정종
3. 태종
4. 세종
5. 문종
6. 단종
7. 세조
8. 예종
9. 성종
10. 연산군
11. 중종
12. 인종
13. 명종
14. 선조
15. 광해군
16. 인조
17. 효종
18. 현종
19. 숙종
20 경종
21. 영조
22. 정조
23. 순조
24. 헌종
25. 철종
26. 고종
27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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