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트 사건, 론스타 게이크” - 영화 블랙머니의 모티브가 된 사건으로도 유명한,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자격이 없음에도 ‘예외’로 외환은행을 헐값인 1조 3000억에 사서 9년만에 3조 9000억에 하나은행에 팔았습니다. 그 사이에 배당금도 여러차례 챙기고, 약 4조 7000억에 달하는 이익을 챙겨 떠났지요. 하나은행에 팔기전 영국계 HSBC에 외환은행을 더 비싸게 팔 수 있었는데 우리 금용당국이 승인을 미뤄 계약이 파기 됬다면서 손해를 제기 하면서 10년에 걸친 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론스타가 대한민국 정부를 생대로 제기한 국제투자분쟁 IDS 사건에 대해 10년만에 판정이 나왔습니다. 론스타는 6조1천억원을 요구 했지만, 2800억원을 배상하라는 판정입니다. 이지까지 하면 금액은 더 늘어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