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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엄중경고' KBO, "도둑질도 안걸리면 그만" - 그러니까 도둑질은 많이 해야 한다.

경기 중 불펜에서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 있는 KIA 타이거즈 투수 임창용(사진 오른쪽) [엠스플뉴스] ㅣKBO(한국야구위원회)를 ‘엄중경고위원회’로 바꿔 불러야 할 판이다. 야구계에 각종 사건, 사고가 터질 때마다 KBO가 ‘엄중 경고’만을 부르짖기 때문이다. KBO 문정균 홍보팀장은 9월..

Sports/배 구 201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