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처럼 마음이 흐르는 길 강물처럼 마음이 흐르는 길 병산서원에서 하회마을 지나 기치기 나루까지 (경상북도) 고결한 선비 정신이 느끼는 병산서원에서 시작하는 길입니다. 낙동강이 휘감고 도는 하회마을을 지나 기치기 나루까지 발걸음도 가볍게 걸어 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병산서원은 우리나라.. Living daily/道(길) 2013.01.04
서울에 핀 한 떨기 꽃 같은 길 서울에 핀 한 떨기 꽃 같은 길 서울의 성곽 따라 걷는 서울 길 (서울특별시) 숭례문에서 출발하여 동대문과 인왕산을 거쳐 다시 숭례문에 이르는 서울의 성곽길입니다.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는 1396년 서울 둘레에 약 18km의 성곽을 쌓았지요, 그 성곽을 따라 걷는 길에서 오백년 역사를 .. Living daily/道(길) 2013.01.04
너나없이 모두가 신선이 되는 길 너나없이 모두가 신선이 되는 길 먼 옛날 신선이 노닐었다는 괴산 선유동에서 출발하여 회양동 구곡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금강 이남의 산수 중 가강 빼어난 곳이라는 괴산 선유동에 이러면 계곡에 즐비한 온갖 기암괴석이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지요. 조선시대의 사대부들이 이곳을.. Living daily/道(길) 2013.01.04
마음을 비우고 바람 따라 오르는 길 마음을 비우고 바람 따라 오르는 길 부여 성흥산성길(충청남도) 성흥산성을 기점으로 하여 유금필사당을 지나 유서 깊은 대조사로 가는 길입니다. 세상사에 시끌시끌했던 마음을 비울 수 있는 평화로움이 깃들어 있지요. 이 길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면 문득 지금까지 걸어온 .. Living daily/道(길) 2013.01.04
하늘처럼 대처럼 올곧은 선비정신을 배우는 길 하늘처럼 대처럼 올곧은 선비정신을 배우는 길 퇴계 오솔길, 도산서원에서 청량산에 오르는 길(경상북도) 선비의 산실이었던 도산서원에서 첫발을 내딛습니다. 이어 가송리를 지나 청량산에 이르는 낙동강을 따라 걷는 길이지요. 조선 시대의 유학자인 퇴계 이황이 청량산을 갈 때마다 .. Living daily/道(길) 2013.01.04
오늘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주는 길(강원도) 오늘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주는 길(강원도) 용화마을에서 월천리까지 관동대로 의 길 동해바다의 낭만이 가득한 용화해수욕장이 있는 용화리에서 월천리에 이르는 길입니다. 아칠목재를 지나 사기점에서 이르러 소공대로 가는 길은 그야말로 돌고 도는 옛길의 정취를 그대로 맛 볼 수 .. Living daily/道(길) 2013.01.04
올 때도 울고 떠날 때도 우는 대관령고개 올 때도 울고 떠날 때도 우는 대관령고개 대관령 휴게소에서 대관령 옛길로 이어지는 대관령 길(강원도) 구름도 한숨 쉬어 간다는 대관령 휴게소에서 출발해 국사성황당을 지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옛길입니다. 험하기로 소문난 강원도 산길. 그중에서도 대관령 옛길은 둘째가라면 .. Living daily/道(길) 2013.01.03
역사를 따라가며 원숙한 자연을 만나는 길 역사를 따라가며 원숙한 자연을 만나는 길 강화 나들길 제1코스 용흥궁에서 연미정까지 (경기도) 철종의 생가인 용흥궁을 출발하여 연미정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멋진 자연과 함께 역사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 만큼 유서 깊은 길이지요. 고려시대의 임시 수도였던 고.. Living daily/道(길) 2013.01.03
은빛 찬란한 설경으로 가득한 신비의 숲길 은빛 찬란한 설경으로 가득한 신비의 숲길 덕진공원에서 조경단으로 가는 건지산 길(전라북도) 은빛으로 찬란한 겨울의 낭만을 만나는 길입니다. 고려때 인공으로 조성된 덕진공원에서 출발해서 건지산, 조경단을 지나 전주천으로 이어집니다. 여름에 연꽃으로 무성했던 덕진공원이 순.. Living daily/道(길) 201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