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푸슈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는 시로 우리에게 친숙한 러시아 작가 푸슈킨. 그는 38세의 길지 않은 생애를 통해 희곡, 시, 소설 등 다양한 문학 장르에 걸쳐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학 세계를 펼쳐 보였다. 러시아의 국민적 작가에서 더 나아가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사랑과 영광과 비.. Living daily/세 계 인 물 2009.02.10
원스턴 처칠 - 세계2차대전을 승리로 이끈 지도자 시대가 영웅을 낳는다고도 하지만, 시대가 낳은 영웅이 시대의 진로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처칠이 바로 그러했다. 사납고 고집스런 불독에 비유되기도 하는 그의 불굴의 용기와 리더십이 아니었다면, 그가 영국민들을 하나로 결집시키지 못했다면, 오늘날 우리는 지금과 훨씬 다른 세상을 살고 .. Living daily/세 계 인 물 2009.02.10
영국 팝 벤드 비틀즈 1964년 2월 7일 비틀즈를 태운 비행기가 런던 공항을 출발하자, 미국 WMCA 방송은 마라톤 중계하듯 이 세기의 밴드가 자국에 당도하는 모습을 방송하기 시작했다. “비틀즈 시간으로 오전 6시 30분입니다. 그들은 30분 전에 런던을 떠났습니다. 뉴욕을 향해 대서양을 건너오고 있는 중이군요. 비틀즈 주변.. Living daily/세 계 인 물 2009.02.07
성공하는 사람들,,,,, 어느 한 소년이 3살 때 아버지를 잃고 가정 형편이 너무 어려워 학교에 갈 수 없었으며 책을 읽고 글 쓰는 것조차 어려웠습니다. 그 소년의 관심은 오로지 먹을 것을 배부르게 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14살 때 양복점 점원으로 들어가 재봉기술을 익혔으며 18살 때 구두 수선공의 딸과 결혼했는데 .. Living daily/좋 은 글 , 시 2009.02.06
스포츠인 세계를 들어올린 작은 거인 전병관 전병관은 어려서부터 운동 신경이 남달랐다. 순발력과 힘이 좋아 달리기, 멀리뛰기, 오래 매달리기 등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었다. 씨름을 하면 2명의 친구를 한 손으로 상대해 이길 정도였다. 그러나 운동선수가 되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 2남 2녀의 장남으로 태어난 전병관은 집안을 이.. Living daily/한 국 인 2009.02.06
미술가 조덕현 조덕현은 연필과 콩테의 드로잉만으로 작품을 일구어낸다. 좀 더 압축해서 말한다면 한국 가족의 낡고 빛바랜 사진에 기초한 ‘추억’을 그린다. 너무도 똑같아서, 그래서 가끔은 섬뜩하게 다가오는 ‘사실적’인 그림이다. 이를 통해 그는 한 개인의 소소한 일상의 삶을 담아내고, 나아가 그의 영육(.. Living daily/한 국 인 2009.02.06
다큐멘터리 감독 김동원 김동원 감독의 부모님은 두 분 모두 평안북도 강계 출신이었다. 해방 전 좌익 운동에 잠시 참여했던 아버지는 월남 후 우익이었던 형의 일을 도왔다. 김일성대학에 다녔던 어머니는 월남 후 수도여자의대(고려대 의대의 전신)을 다녔고 의사가 되었다. 김동원 감독이 태어날 즈음, 어머니는 개인 산부.. Living daily/한 국 인 2009.02.06